광고 공모전에 관심 있다면 주목!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 42회 수상자 인터뷰

안녕하세요:) 콘텐츠 에디터 10기 이상민입니다!

이번에는 광고&마케팅 분야 공모전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 참고하면 좋을,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 42회 수상자의 인터뷰를 소개하려 합니다!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 이란?

제일기획이 주최하는 공모전으로,

브랜드와 해당 브랜드에 대한 응모과제를 수행하기 위한

콘텐츠 아이디어를 기획하는 공모전입니다.

특히 42회 이후부터 디지털 영상 콘텐츠 부문으로 단일화 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올해 43회가 진행되었으며, 작년 42회 우수상 수상팀의 

인터뷰를 진행해보았습니다~!

1. 안녕하세요:) 어떤 수상팀 이었는지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A. 안녕하세요! 2021년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 우수상 수상팀입니다 ~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광고 관련 공모전 중에서도 손꼽히는 큰 공모전인데요,

제가 수상했던 2021년에 디지털 영상 콘텐츠 단일 부문으로 개편이 되어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적이 있습니다!

2. 해당 공모전에 참여하신 계기가 있었나요?

A: 사실 전 첫 공모전이고, 팀원들 모두 공모전 경험이 많은 편이 아니었어요!

그래서 ‘경험을 쌓자’라는 마음이 제일 컸던 것 같습니다.

3. 수상작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주세요:)

A. '샘나면 한샘해'는 한샘에 제안한 저희 팀의 아이디어인데요.

누구나 한번 쯤 자신만의 예쁜 방을 가지고 싶다는 욕구를 가져본 적이 있을 거에요.

저희 팀은 '샘나면 너도 한샘해' 라는 컨셉명을 통해 브랜드명을 강조하면서도

이러한 소비자의 마음을 두드렸습니다!

4. 아이디어를 내게된 에피소드가 있을까요?

A. 흔하더라도 한번 들으면 절대 잊지 못할 카피를 내는 것이 저희 팀의 목표였어요.

한샘.. 샘난다. 잼난다. 이런식으로 브레인스토밍을 하다가

'샘나면 한샘해'라는 최종 아이디어가 나오게 되었어요.

5. 공모전을 준비 하며 특히 신경 썼던 부분이 있을까요?

A. 기획적인 부분을 많이 신경 썼던 것 같아요. 카피가 가장 큰 부분을 차지 했구요.

보통 인상 깊거나, 중독성 있는 카피로 인해 광고를 기억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래서 여러 개의 카피 중에서 가장 좋은 한 개만 골라야 했던 게 어려웠어요. 정말 좋은 카피 후보들이 많았거든요 ㅎㅎ

6. 공모전 준비기간은 어느정도였나요?

A. 약 2주 정도였던 것 같아요.

지금 생각해보니 2주 안에 아이디어부터

영상제작까지 하기엔 짧은 기간이긴 하네요

7. 팀원들과의 제작 과정에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었나요?

A. 사실 저희 팀 최종 결과물이 지금 수상작이 아니었어요 ㅎㅎ

최종 결과물이 아닌 파일로 수상하게 되어서

수상 후에 팀원들이 기뻐하기도, 신기해하기도 했던 기억이 나네요

8. 공모전 준비 과정에서 있었던 어려움이 있었나요?

A. 영상편집을 하던 중 노트북이 고장나서

파일을 날려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

다행히도 시간 내에 아슬아슬하게 제출하긴 했지만

완벽하지 않았었기에 아쉬움이 좀 남아요ㅎㅎ

9. 최대 60초의 영상이 제작 과제였는데, 혹시 영상 촬영 & 편집에 대한 팁이 있을까요?

A. 화질 좋은 카메라를 구하는게 가장 좋을 것 같아요!!

저희 팀은 급하게 촬영하느라 촬영에 대한 부분이 부족했던터라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것 같아요.

편집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컷편집 -> 모션그래픽 -> 자막 순서로 주로 편집하는 편인 것 같아요

10. 참여를 망설이는 학생들에게 수상자로서 전해주고 싶은 말이 있을까요?

A. 고민할 시간에 도전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저도 첫 공모전이라 광고에 대해, 공모전에 대해 잘 몰랐었는데

공모전을 겪으면서 전반적인 과정에 대해 많이 배우게 된 것 같아요.

-

오늘은 제아페 42회 우수상 수상자분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광고 & 마케팅 분야 직무를 희망하시는 분들과 관련 공모전을

준비하시는 분들 모두 해당 인터뷰가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고민할 시간에 도전해보는 것이 좋다’라고 답변해주신 것처럼,

공모전 참여를 망설이고 계신 분이라면 용기 내어 도전해보길 바랄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콘텐츠 에디터 10기 이상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