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2019/대학생 홍보대사 GLOTA "나만의 프로그램 기획 제작"

계절학기와 일본여행을 갔다온 뒤 2019년에는 색다른 활동을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위비티에서 대외활동을 찾다가 마침 한국무역협회 대학생 홍보대사를 접하게 되었는데요.

저는 무역에 대한 지식이 정말 하나도 없었는데 무엇에 홀렸는지 망설임없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처럼 다른 GLOTA 선배님들 블로그를 참고하며 자소서를 적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아 저 또한 합격후에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ㅎㅎ(감사합니다 선배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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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자소서 구성 문항을 알려드릴게요

1.제 13기 대학생 무역홍보대사 지원 동기(500자 이하)

저는 제가 가진 능력을 어필했습니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내 언론정보전공 학생으로 학교를 다니며 단편영화 제작 능력, 중국외교통상학과를 이중전공하면서 무역쪽에 느낀 저의 관심을 어필하면서 무역 쪽 능력과 영상 기획력의 시너지를 강조했습니다. 이처럼 본인의 강점을 엮어 왜 지원했고 지원할 능력이 있다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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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무역홍보대사로 선발된다면 꼭 해보고 싶은 일이 있는지(500자 이하)

제가 재미있게 보았던 SBS유튜브에서 진행하는 돈워리 스쿨이라는 프로그램처럼 무역에 대해 쉽게 풀이 할 수 있는 프로그램 기획에 대해서 서술하였습니다. 제가 기획하고 실현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현실적으로 적었고 유튜브라는 가장 떠오르는 매체의 활용을 통해 트렌드를 반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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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성격의 장단점(500자 이하)

이것은 특별한 팁은 없을 것 같습니다.....만 저는 대학생 대외활동이라는 점에서 자신의 장점으로 팀활동에 있어 나오는 나의 강점들을 서술하였습니다. 단점 또한 솔직하게 서술하였으나 뒤에 '팀원들의 도움으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충분히 개선될 수 있다라는 것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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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최근 감명깊게 읽은 책 한권 or 영화 한 편 소개(500자 이하)

저는 그 당시 마침 친구들과 '완벽한 타인'이라는 영화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었는데요. 완벽한 타인이라는 영화에 나오는 SNS의 이중성을 다루며 제가 느낀 감정을 있는 그대로 적었습니다. 하나의 특별한 점으로는 최대한 저의 전공과 연관시켜 서술하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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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제 스펙을

어학능력: 없어서 기입X

학점: 매우 낮으나 솔직하게 기입

해외 연수 경험 2회: 캐나다 1년,괌 2주 단기연수

대외활동 경험: 있으나 수료하지 못해서 기입 X

수상경험: 영상 공모전 수상경력(1회), 전국대학조정대회 수상경력(3회)

경력: 방송국 FD보조 경험 6개월

중,고,대학교 학력사항: 대학교 3학년 언론정보전공(1전공), 중국외교통상전공(이중전공)

전부 적은 다음 서류 전형을 제출했는데요.

 

 

 

 

자 그럼 면접이야기!

제가 준비했던 예상 질문은

1.KOTRA(한국 무역투자진흥공사)와 KITA(한국 무역협회의 차이)

한국무역협회(KITA)는 수출위주의 무역회사나 기업체의 연합단체로 각 업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회원사인 무역업체들의 의견을 수렴조정하고 무역진흥에 관련한 각종 사업을 담당하는 무역업체의 사단법인입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무역진흥과 국내외 기업 간의 투자 및 산업·기술 협력의 지원을 통해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설립된 정부투자기관으로 민간기업의 수출지원 목적으로 설립된 산자부 산하기관인 공기업입니다.

이런식으로 짧게 대답을 준비했습니다. 다른 글로타 선배님들 글에서 약간 공식질문처럼 물어보신다해서 저도 역시 찾아보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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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한국무역협회가 어떤 회사인지

저는 무역에 대한 기초지식이 완전 없는 상태였기에 키타, 무역아카데미 홈페이지 그리고 나무위키까지 단기간에 최대한 알아본 상태로 면접에 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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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최근 무역 기사

아무래도 과가 언론정보이다 보니 신문을 통해 최신 경향에 대해서 기초적인 지식이 필요할 것 같아 최대한 빨리 읽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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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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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제가 들었던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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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분 자기소개(공통 질문)

다른 글로타 지원자 분들도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이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옆에 지원자분의 준비된 멘트를 듣고 너무 당황한 나머지 언론정보를 전공하는 함지웅입니다.라고 한마디 했습니다ㅠㅠㅠㅠㅠ 꼭 준비해가시기 바랍니다. 면접관님도 당황한 표정을 지으시는게 눈에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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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신만의 홍보방안이 있는지(공통 질문)

4명이서 한조로 1분자기 소개를 듣고 이야기를 들어보니 대부분 지원자분들이 경제, 국제통상 이런 과를 전공하는 것을 캐치했습니다. 그래서 이 질문에서 제가 가진 미디어 활용능력, 마케팅 지식을 이야기해서 자기소개의 실수를 만회할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기존 한국무역협회의 온라인 홍보 부분에서 아쉬웠던 점과 자소서 2번 항목에 적었던 나만의 프로그램 기획제작을 하고 싶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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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온라인 홍보 활동이 많은 것을 알고 간 상태여서 한국무역협회 유튜브 구독자수+나만의 아쉬웠던점, 페이스북 한국무역협회가 어떻게 홍보하는지를 다 조사한것이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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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홍보대사가 되었을 때 자신이 보여줄 수 있는 능력(공통 질문)

마침 미디어 전공생이 저희 조는 저 밖에 없어서 영상 촬영 능력을 어필했습니다. 단편 영화 제작 경험, 홍보 경험을 이야기해 저만의 차별화를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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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SNS(페이스북 친구수,인스타그램 팔로워수), 블로그 유무: (개인 질문)

이것도 외워갔습니다. 페이스북 친구 680명정도 인스타그램 팔로워 220명정도 있고 블로그는 있으나 운영하지 않는다고 대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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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방송국 FD보조 경험에서 느꼈던점, 동아리 수상 경험을 토대로 영상 촬영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점은 무엇인지?(개인 질문)

예상치 못한 심층 질문이어서 살짝 버벅거린 감이 있지만 저는 기획이 가장 중요하다고 답변했습니다. 영상 촬영 경험에서 처음 기획이 잘못되면 중간에 아예 처음부터

다시 해야하는 점을 예시로 들며 시간이 들더라도 기획에 가장 힘쓰는 것만큼 좋은 것이 없다고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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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학점은 왜 낮은지?(개인 질문)

이것 또한 학점적는 칸이 있는 순간부터 준비했습니다. 대학교 1,2학년 동안 남들이 할 수 없는 경험을 하고 싶어 학업을 그렇게 열심히 하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말씀드렸습니다.(대외활동 경험, 공모전, 전국대회 경험이있어 면접관님들도 납득하신것 같았습니다. ) 군 복학 후에는 학점을 올리고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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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나는 것은 이 정도 였습니다.저는 다른 지원자분들에 비해서 많은 질문 받은 편이었는데요. 제가 느낀점은 대학생 무역홍보대사가 어떤 활동을 하는지 아는지와 그에 어올리고 정말 절실히 하고 싶어하시는지를 평가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자료 출처 : 스펙업애드

출처 : https://cafe.naver.com/specup/5847158